심리학책 추천17 밥 프록터 『부의 원리』 서평 | 인생을 바꾸는 것은 환경이 아니라 ‘패러다임’이다 "왜 어떤 사람은 같은 환경에서도 계속 성장하고,어떤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제자리일까?” 밥 프록터의 『부의 원리』를 읽으며 가장 오래 머물렀던 질문이다. 우리는 흔히 성공의 차이를 능력이나 환경, 운에서 찾는다.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야 하고, 좋은 기회를 만나야 하며, 남보다 뛰어난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밥 프록터가 말하는 성공의 출발점은 조금 다르다. “결과를 바꾸고 싶다면 먼저 자신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패러다임이란 쉽게 말해 오랫동안 반복되면서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는 ‘삶의 프로그램’이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와 사회, 교육, 경험을 통해 형성된 믿음은 어느 순간 우리의 습관이 되고, 습관은 결국 행동과 결과를 만들어낸다. 예를 들어 이런 생각이 있다. “나는 원래.. 2026. 9. 4. 스티븐 레빈 『만약 내가 1년만 산다면』 서평 | 남은 시간이 1년이라면, 오늘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우연히 와이프가 도서관에서 발려온 책,제목을 보는 순간 과연 죽음을어떻게 풀어서 이야기 했을까 ? 라는 호기심이 들었다. 1년에 50-100권 정도의 책을 읽지만이 책은 우연히 접하게 된 나에게는 흙 속의 진주와도 같은 많은 울림을 주는 책 이었다. 이제부터 남은 시간이 1년이라 생각하고 살아 보아야겠다 ! 만약 나에게 1년만 남았다면, 오늘은 어떻게 살 것인가? “만약 나에게 1년밖에 남지 않았다면 나는 오늘 어떻게 살아야 할까?” 스티븐 레빈의 『만약 내가 1년만 산다면』은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볼 만하지만, 평소에는 애써 외면하는 질문을 우리 앞에 던진다. 우리는 대부분 내일이 당연히 올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다음 주도 있고, 다음 달도 있고, 내년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하고 싶은.. 2026. 8. 13. 바꿀 수 없는 것에 인생을 소모하지 마라 서평|후회와 불안에서 벗어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바꿀 수 없는 것에 인생을 소모하지 마라 "인생을 힘들게 만드는 것은 일이 아니라, 바꿀 수 없는 것에 쓰는 에너지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문제를해결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정작 우리를 가장 지치게만드는 것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애초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입니다. 이미 지나간 과거.바꿀 수 없는 타인의 마음.예측할 수 없는 미래. 그런데도 우리는 하루에도 몇 시간씩이런 것들을 붙잡고 고민합니다. 알베르트 키츨러의『바꿀 수 없는 것에 인생을 소모하지 마라』는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질문을 던집니다. "당신은 지금 바꿀 수 없는 것에 인생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 질문 하나만으로도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집니다. 왜 우리는 바꿀 수 없는 것에 집착할까? 사람은 .. 2026. 7. 14. 감정은 마음이 아니라 뇌에서 시작된다|『마음의 기술』 서평 사람들은 흔히 말합니다. "마음이 약해서 그래.""생각을 긍정적으로 하면괜찮아질 거야." 하지만 정말 우리의 감정은의지만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불안이 밀려오는데도 참으려고 애쓰고,화가 치밀어 오르는데도 억누르려 하며,슬픔을 느끼면서도 괜찮은 척 살아갑니다. 그러나 감정은 단순히 마음먹기에 따라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의 기술』은 감정을 '의지'가 아닌 '뇌'의 관점에서 설명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심리학과 신경과학을 바탕으로,우리가 왜 불안하고, 왜 화를 내며, 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지를쉽고 현실적으로 풀어냅니다. 읽고 나니 한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마음을 바꾸려고 애쓰기 전에, 먼저 뇌를 이해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감정을 잘 모르고 살아간다 누군가 화를 내면우리는 성격 .. 2026. 7. 10. 불안해서 아무것도 못 할 때 읽어야 할 책|행동은 불안을 이긴다 서평 "넌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사니?" 살면서 한 번쯤은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에게는 "생각 좀 하고 살아라."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어떤 책은 정반대의 이야기를 합니다."생각하지 말고 행동하라." 과연 어느 쪽이 맞는 걸까요?오늘 소개할 책 《행동은 불안을 이긴다》는 이 질문에 명확한 답을 제시합니다. 『행동은 불안을 이긴다』는 어떤 책인가? 행동은 불안을 이긴다는 피자 배달부에서 성공한 사업가이자 멘탈 코치가 된 롭 다이얼이 자신의 경험과 심리학, 뇌과학,습관 형성 이론을 바탕으로 집필한 자기계발서입니다. 이 책은 출간 직후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불안'과 '미루기'를 극복하는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저자가 전하는 메시지.. 2026. 7. 7. 통증은 몸이 아니라 뇌가 만든다?|『고통의 비밀』 서평, 우리가 통증을 오해하는 이유 "통증은 상처의 증거가 아니라, 몸을 보호하기 위한 뇌의 신호일 수 있다." 우리는 평생 이런 믿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아프면 몸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이 생각을 완전히 뒤집는 책이 있습니다.바로 몬티 라이먼의『고통의 비밀』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통증을 설명하는 건강서가 아닙니다. 우리의 몸과 뇌, 그리고 마음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신경과학과 의학을 바탕으로 설명하는 책입니다. 읽고 나면 "통증"이라는 단어의 의미 자체가 달라집니다. 우리는 왜 아프다고 느낄까? 생각해 보면 이상한 일들이 많습니다. 넘어진 아이가 울지 않다가 피를 본 순간 갑자기 울음을 터뜨립니다. 축구 선수는 경기 중 심하게 다쳐도 계속 뛰다가 경기가 끝난 뒤에야 극심한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 2026. 6. 30. 이전 1 2 3 다음